한국투자증권에서 21일 KB금융(105560)에 대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번 3분기만 같아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9,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이철호,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KB금융(105560)에 대해 "동사는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5,644억원(+39% YoY, -3% QoQ)으로 발표했다. 전분기에 현대증권 염가매수차익이 1,049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비슷한 수준의 이익을 달성한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16년 1분기까지 쌓아왔던 은행의 건전성 기반에 현대증권을 위시한 비은행 자회사들의 지분율 제고가 지속되며, 이익체력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과도한 자기자본에 의한 상대적으로 낮은 ROE가 은행의 점진적 이익 증가와 비은행 자회사 영역의 확장으로 개선될 여지가 많다. 거기에 주주친화정책 지속은 덤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에 현대증권 관련 대손비용이 증가할 것이나 염가매수차익 약 1조원 고려시, FY16 순이익은 2.8조원에 이를 것이다. FY17 순이익도 IFRS9 도입을 앞두고 유가증권 처분/평가이익이 증가하며 2.3조원을 기록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50,871
59,000
46,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9,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021
매수(유지)
59,000
20160803
매수(유지)
59,000
20160722
매수(유지)
59,000
20160422
매수(유지)
59,000
20160205
매수(유지)
5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021
한국투자증권
매수(유지)
59,000
20161021
HMC투자증권
매수
53,000
20161021
삼성증권
매수
50,000
20161021
KTB투자증권
매수
5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