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신한지주, "향상된 경상적 이익…" 매수-HMC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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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에서 21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향상된 경상적 이익, 어닝 서프라이즈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9,000원을 내놓았다.

HMC투자증권 김진상,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HMC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HMC투자증권에서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6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3분기 NIM은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비중 증가, 적정 가산금리 적용, 저원가성예금 유입 호조, 신용카드 매출증가 등으로 선방.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내년은 연간 NIM의 안정화 속에 자산성장만큼 순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양호한 top-line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HMC투자증권에서 "4분기 중 신용카드부문 내부등급법 적용과 대손준비금의 자기자본 인정으로 동사의 CET1 ratio(현재 11.2%)는 각각 1.0%pt, 1.2%pt 상승 예상. Basel의 RWA산출체계 및 IFRS9의 대손충당금 강화를 고려하더라도 제도변화에 따른 자기자본비율 순영향은 긍정적"라고 밝혔다.

한편 "분기중 약 1,000억원의 주식매각익(비자카드 608억원 포함)을 제외하더라도 동사의 3분기 경상적 순이익은 약 6,300억원으로 과거 5,800억원 수준에서 상당폭 upgrade된 것으로 판단. 4분기중 자본관련 제도 변화로 배당여력도 더욱 풍부해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HMC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9월 56,6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59,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54,00060,0005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HMC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5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HMC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1021매수59,000
20161012매수59,000
20160722매수59,000
20160623매수59,000
20160422매수5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1021HMC투자증권매수59,000
20161021삼성증권매수52,000
20161021KTB투자증권매수55,000
20161021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5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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