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에서 20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0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조상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빙과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폭염, 8월부터 확대 시행된 권장소비자가격 표시제, 신제품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 육가공 부문 매출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호조로 인하여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열풍으로 버터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 동사는 서울우유와 함께 국산 버터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고, 최근 라인 투자를 통하여 B2C向 소용량 제품의 생산을 늘려나가고 있어서, 협상력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 수익성이 높은 버터 제품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른 Mix 개선 효과로 4분기 영업이익도 양호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실적 개선세는 상반기보다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롯데마트向 HMR 제품인 '요리하다'의 SKU는 현재 100개에서 연말까지 200개로 늘릴 계획인데, 11월에 완공되는 평택공장을 통하여 빠른 SKU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987,500
1,100,000
9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020
매수
1,000,000
20160817
매수
1,000,000
20160727
매수
1,0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020
삼성증권
매수
1,000,000
20161011
하나금융투자
매수
1,000,000
20161010
현대증권
매수(유지)
900,000
20161010
신영증권
매수(유지)
1,1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