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9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추징 금액은 크게 우려할만한 규모는 아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0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서울지방국세청이 진행한 세무조사 결과 743억원의 추징금 통보를 받았다. 회계적으로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손익계산서 상에는 법인세 항목으로 반영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이번 벌금 부과에 대해 동사는 국세기본법의 불복청구 등으로 대응할 전망. 이의신청 검토 후 부분 승소 가능성이 높으며, 승소할 경우에는 기존에 납부한 추징금은 일정금액 환입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이후 주가는 약 8.4% 하락하여 세무징수 우려를 선반영한 것으로 판단. 4분기는 영업실적이 정상화가 예상되고, 신규 소재(CPI)의 출시 기대감이 확산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06,571
120,000
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019
매수
100,000
20161006
매수(유지)
100,000
20160811
매수(유지)
100,000
20160713
매수(유지)
100,000
20160407
매수(신규)
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019
NH투자증권
매수
100,000
20161011
현대증권
매수(유지)
90,000
20161004
LIG투자증권
매수(신규)
120,000
20160928
교보증권
매수(유지)
1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