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비대면 실명확인시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원이 수기로 확인하는 대기시간 없어져 고객 거래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주말 휴일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체인증, 영상통화 등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다양화해 편의성과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