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디자이너윈도에서 성장하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박은빛, 비키표, 전새미가 19일 패션 행사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이너윈도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가 자기 이름과 디자인을 알리고 상품 판매까지 하도록 연결하는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이다.
박은빛은 발레에서 영감을 얻은 입체적 실루엣 컬렉션 `De R〃ve, Giselle`를 선보인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활동 중인 순수회화 작가 순호(soonhow) 작품이 더해져 창작자 간 시너지도 확대된다. 비키표는 타투와 팝아트를 이용한 컬렉션 `Remind of Memories`를 발표한다. 전새미는 한량을 주제로 활기찬 여성을 자유롭게 표현한 컬렉션 `70` HANLYANG`을 선보인다.
네이버는 16일까지 네이버 예약으로 초대권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디자이너윈도 3인 3색 런웨이` VIP초대권을 2매씩 제공한다. 22일까지 이용자가 디자이너윈도에서 디자이너 2017 S/S 컬렉션 의상을 미리 보고 구매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즐기도록 행사 기간 모든 런웨이를 브이 라이브(V LIVE) 브이 패션(V.Fashion)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