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제2회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기업 인사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퇴직연금 도입과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카데미 강사로는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 선종춘 수석컨설턴트(공인회계사)가 나서 퇴직연금제도 운영 시 주요 이슈 체크와 효율적 관리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강의한 박상준 수석컨설턴트는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하는 `100세 시대 자산관리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근로자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재직 중 은퇴설계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미래에셋증권은 근로자와 기업에 차별화된 연금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