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김태균 정형외과 교수가 관련 분야 학술지 `임상 정형외과 및 관련 연구(CORR)`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칼럼 초빙 편집장으로, 직접 칼럼을 작성하고 주제 선정, 저자 위촉 등을 담당한다. 2013년 아시아인 최초로 이 학술시 부편집장에 임명됐다. 초빙 편집장직을 겸임해 아시아퍼시픽 세션 편집을 직접 맡는다. 김 교수가 젊은 정형외과의를 위해 집필한 가이드 성격 칼럼은 10월 출간된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태균 교수는 “동양의 문화적 가치를 의학과 접목해 재미있게 소개하는 칼럼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