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글로벌 기대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특별히 한국,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CBT를 통해 웰메이드 대작의 게임성을 입증받으면서 입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CBT에서 글로벌 유저들은 ‘탄탄한 시나리오 연출’, ‘화려한 스킬 이펙트’, ‘고퀄리티 그래픽’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3국 유저들은 자동 플레이가 없는 실시간 PvP를 체험하면서 ‘전략적인 플레이’에 호평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재방문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게임으로서의 기대감도 드러냈다.
‘워오브크라운’은 게임빌이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와 손잡고 선보일 대작 SPRG로 앞서 게임빌의 신작 발표회에서도 호평받은 수작이다. 이 게임은 연극 같은 ‘시나리오 연출’과 3D 맵 지형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강점으로 최종 담금질을 거쳐 내년 1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