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티엔에스는 지난 5일 충북대학교 공과대학과 소프트웨어(SW)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염경호 공과대학학장, 홍기남 공과대학부학장, 황재훈 도시공학 과장, 강태희 공과대학 행정실장, 박인호 블루티엔에스 대표이사, 이정활 부장, 김선영 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및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블루티엔에스는 CAD 솔루션업체 지더블유캐드의 한국 총판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충북대학교 측에 ZWCAD와 ZW3D에 대한 라이선스를 3년 동안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인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성공적인 전문가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실습 경험과 강좌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