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개발자 주축 설립 엔플게임즈, "라인서 투자, 퍼블리싱 유치"

엔플게임즈가 글로벌 메신저 기업 라인과 투자·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엔플게임즈는 레이븐 PD를 역임했던 김호성 PD를 중심으로 넷마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모바일게임 회사다.

양사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2016년 8월 국내외 판권 계약과 더불어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엔플게임즈는 언리얼4 엔진을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 중이다.

엔플게임즈 관계자는 “라인과 체결한 계약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 성공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화제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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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게임즈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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