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박일환)는 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록키 마운틴 오디오 페스티벌`에서 아스텔앤컨 인이어 모니터 이어폰 `미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쉘은 세계 최고의 인이어 모니터를 만드는 제리하비오디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모델이다. 아이리버와 제리하비오디오는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으며 아스텔앤컨 제품에 최적화된 사운드 튜닝으로 제품을 완성했다.
미쉘 본체는 3D 프린트로 제작해 귀 구조에 최적화된 노즐 각도와 매끄러운 바디를 구현해 냈다.
국내서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강남역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펼쳐지는 `헤드폰 페스티벌 2016`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미쉘 공식 판매가는 499달러(VAT 별도)로 10월부터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