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태풍 `차바` 피해지역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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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태풍 차바 피해지역 긴급지원<사진 쏘카>

쏘카는 태풍 `차바` 직접 피해를 입은 울산, 제주 지역 원활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 요금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4일까지 울산과 제주(공항존 제외) 지역 전 차종을 경차 요금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한다. 피해 지역 이동 편의성을 지원한다. 차량 침수로 이동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 불편 해소를 돕는다.

수해 차량 확인서 제출 시 울산 지역에 한해 전 차종 5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확인서 인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내 1대 1문의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확인서 사진과 쏘카 아이디를 남기면 된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쏘카는 국민 동참으로 대한민국 공유경제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태풍 `차바`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기 위해 차량공유 서비스 측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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