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물류솔루션 `첼로` SaaS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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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대표 정유성)는 통합 물류솔루션 `첼로(Cello)`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SaaS 형태로 제공되는 물류 및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규 국내외 고객사는 첼로 SaaS를 이용하면 초기 IT 인프라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배송이 가능토록 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첼로 적재 최적화(Loading Optimization) 서비스는 창고에 상품을 적재할 때 고객 사업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적재하도록 도와준다. 첼로 가상창고 시스템(Virtual Warehouse System)은 3D 가상 현실을 이용해 실제 물류 창고를 연출, 시공간의 제약 한계를 극복한다. 머신러닝 기반 SaaS SCM서비스는 고객의 판매 물동정보를 활용해 미래 수요 정보와 고객이 관리하는 예측정보로 영업 리스크와 기회를 각각 분석 해준다.

신우용 삼성SDS SL사업부 상무는 “첼로 솔루션이 SaaS 형태로 제공됨으로써 다양한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최신 IT 기술 기반의 물류서비스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