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드림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업체 `트레저데이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가계부 앱 `레픽`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픽은 영수증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트레저데이터 솔루션 기반으로 분석한다.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소비를 줄이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가격 비교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한 트레저데이터 빅데이터 솔루션은 대기업보다 비용 부담이 큰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손쉽게 클라우드 빅데이터 활용 환경을 갖추게 하는 패키지다.
장채린 레픽 대표는 “하루에도 레픽을 이용해 수천 건 상품 데이터가 수집된다”면서 “이 데이터가 이용자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는 정보로 가공되는 데 트레저데이터 솔루션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