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포커스가 갈락토올리고당(GOS·모유에 포함된 면역 증강물질)을 제조하는 생합성 효소 `락타이제`의 대량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락타아제는 일본 아마노사에 이어 제노포커스가 세계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유당(Lactose)을 가수분해 공정으로 가공해 저유당 우제품을 제조하거나, 칼락토올리고당과 같은 기능성 희귀당 등을 만들 때 바이오촉매(Bio-catalyst)로 사용된다. 유당불내증(lactose intolerance) 치료제로도 쓰인다.
제노포커스는 지난해 9월 22일 미국 업체인 L사와 갈락토올리고당 생산용 락타아제 효소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처음 생산된 락타아제 효소는 이 회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제노포커스는 그동안 시장 확대를 위해 유럽식품안전국(EFSA)과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등록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식품첨가물로서는 드물게 세계 최고 수준인 FSSC22000이라는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반(Frost&Sulliva)에 따르면 락타아제를 포함하는 유제품 가공용 효소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약 5700억원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