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무인기표준화 콩그레스 세미나,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

오는 10월12일(수)~15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 2016 국제드론산업대전이 개최된다. 전시회와 같이 열리는 행사로 "2016 무인기표준화 콩그레스"라는 제목으로 킨텍스 제1전시관 3층 그랜드볼륨에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순커뮤니케이션이 이번 행사의 대행사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드론산업협회 권영해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업통산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총 6개 트랙으로 나뉘어 ▲중앙정부의 무인기 정책방향/무인이동체 R&D정책방향(미래창조과학부 권현준 과장)외4명 ▲지방자체단체의 무인기 활용계획/드론시티 영월 구현 전략(영월군청 경제고용과 송노학 과장)외 3명 ▲무인기기술표준화 제안 및 법규제/한중일 무인기기술 표준화(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박춘배 부회장)외 5명▲무인기기술융합/스마트영농 현황과 전망(초당대학교 윤용현 교수)외 3명 ▲무인기 활용과 전망/오픈이노베이션 기반 드론 비즈니스 비전 외4명(건국대학교 윤광준 교수) 등 총26명의 연사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부, 산업부, 국토부 및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무인기 정책방향과 활용방안, 특히 드론 특구 고흥의 무인기 육성 정책 및 사례, 스마트 영농 현황 및 무인기 표준화 제안, 국방 분야의 무인기 활용 현황 및 전술적 가치 등에 대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국방을 제외하고 농업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어 스마트영농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비가시 비행 에서 필수 요소인 LTE기반 저고도 무인기 통합운영시스템, 스마트단말기에서 무인기관련 서비스가 가능한 응용프로그램 개발 오픈 플랫폼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서비스를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국제 표준화 하여 스마트영농외 물류/수송, 경비/보안, 소방/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은 명실상부한 무인이동체 선진국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최사 담당자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 관련 업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드론에 적용되는 기술 및 최신 정보와 국내 법규, 정책방향, 활용방안 등을 제시해 드리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문의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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