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2017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TV 광고를 공개했다.
TV 광고는 김치 주재료인 배추 속이 꽉 차오르는 시간, 엄마 손 맛이 내 손에 전해지는 시간, 맛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등 김치 여정과 가치를 `시간` 이라는 개념을 통해 표현했다.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엄마와 딸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김치를 매개로 한 모녀의 따뜻한 정서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더욱 강화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줘 사계절 내내 한 겨울 땅 속에서 갓 꺼낸 듯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만의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통해 김치의 아삭함을 숙성부터 보관까지 사계절 내내 지켜주는 모습을 김장을 소재로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며 “TV 광고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가 `지펠아삭`의 혁신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