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네덜란드와 기술혁신형기업 발전 방안 협의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네덜란드 경제부차관 및 농림부장관인 마타인 반 담(Martijn Van Dam)을 만나 한국의 기술혁신 현황과 정부〃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마타인 반담 장관은 네덜란드 마크뤼터 총리의 방한에 맞춰 10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했으며, 간담회는 대표적 기술혁신형기업 지원기관인 기보를 통해 한국의 혁신기업 지원정책과 R&D사업연계 현황을 파악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 김한철 이사장은 네덜란드 기업 기술과 국내 기술기업을 매칭하기 위해 28일 개최되는 `하이테크 세미나 및 매치메이킹`행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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