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윤동윤)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몰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트워킹데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최종 평가를 앞둔 `프로보노 ICT 멘토링`의 프로젝트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다.
프로보노 ICT멘토링 멘토로 활약하는 LG유플러스, 삼성전자, 한화S&C 등 국내 유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실무진과 전국 40개 대학교 ICT 관련학과 대학생(멘티)으로 구성된 45개팀 등 총 230여명이 참석했다.
황중연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부회장은 “기술 정보 공유와 개선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ICT 전문가와 대학생이 모여 ICT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보노 ICT멘토링`은 `ICT멘토링 운영 사업` 중 하나로, 지식 나눔 기반의 실무 양성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산학협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학생은 전문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다. ICT지식나눔 프로젝트와 ICT지식나눔 콘서트로 운영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