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정체를 빚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나들목(IC)-장수나들목 구간이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정체개선을 위해 계양나들목에서 장수나들목 구간 8.7㎞, 7개 진입램프 신호조절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나들목별로 교통 신호등을 따로 운영해 인근 나들목 교통상황을 교려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는 7개 지점 진입도로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제어하기로 했다. 교통량도 실시간으로 측정해 교통신호등 운영에 반영한다. 지금까지는 과거 통행패턴을 기반으로 지정된 시간에 자동으로 점멸(ON/OFF) 됐지만 앞으로는 고속도로 및 연결로 교통현황(본선 속도, 연결로 대기행렬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제어센터로 전송한다.


개선된 시스템은 다음달부터 시범 적용한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여러 나들목 전후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제어함으로써 교통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