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자매결연 마을인 춘천 복사꽃 수레마을 소재 동내초등학교 학생 32명을 초청해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직업체험 금융보드게임, 금융투자체험관(파이낸셜 빌리지) 및 KRX 홍보관 견학, 경제금융도서 구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 참가한 문영숙 동내초등학교 교감은 “초등학생에게 어려울 수 있는 금융과 경제에 대한 개념을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아이들이 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