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빅데이터·IoT 기반 미래 스마트시티 모습 제시

KT가 2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참여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스마트시티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

KT는 위치기반 O2O 마케팅 솔루션 `GiGA 지오펜싱`, 다양한 소물인터넷 기술, 지역 축제와 행사의 유동인구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관광 솔루션`,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안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이프 메이트`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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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구축될 KT전시부스 조감도

이외에도 미세먼지 등 공기질 측정, 재난 안전, GiGA IoT 헬스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안전·편리함·즐거움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전시한다. KT 대표 IoT 플랫폼인 IoTMakers를 활용한 공공자전거 관리도 선보인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KT는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이 예상되는 위치정보, 소물인터넷 등 차별적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지자체 대상 빅데이터 기반 관광솔루션 사업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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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에 구축될 KT전시부스 조감도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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