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그라폴리오, ‘오투잼’ 게임 개발사 모모와 함께 ‘리듬액션 게임 음악 챌린지’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가 국내외 재능 있는 음악 창작자들이 자신의 곡을 글로벌 게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음악 게임 전문 개발사인 모모와 함께 ‘리듬액션 게임 음악 챌린지’(http://www.grafolio.com/challenge/115)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음악 창작자 누구나 리듬액션 게임 ‘오투잼’과 ‘뮤직앤비트’에 어울리는 음악을 자유롭게 작곡해 업로드할 수 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개 작품은 전 세계 1천만 유저가 즐기는 리듬액션 게임 ‘오투잼’과 ‘뮤직앤 비트’에 활용되며,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판매 시 발생되는 매출의 30%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음원 창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Cubase PRO 8’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지난 2014년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출발한 그라폴리오는 최근 창작 포트폴리오 분야를 실용음악, 디자인, 순수미술, 사진 등으로 확대하며,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로서 보다 다양한 분야 창작자들이 작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