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HTML5 기반 통합 외부 연동 솔루션 `더블유 기어(W-Gea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액티브X나 NPAPI 등 실행 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업무에 필요한 디바이스나 서비스를 연동해 웹표준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한다.
현재 PC에 설치된 외부 기기나 브러우저 외부 설치된 SW를 업무 시스템과 연동하는 게 문제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설치된 주변 기가나 웹 브라우저 외부 SW를 웹표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도록 했다.
W-Gear는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과 통신을 담당하는 웹소켓 기술로 구현된 프락시 서버와 디바이스 외부 SW와 연계하는 인터페이스 매니저로 구성된다. W-Gear는 PC와 같은 사용자 단말에 설치된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솔루션을 연동하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디바이스별로 별도 웹 연동 모듈을 설치하지 않고 한번 설치만으로 디바이스와 외부 SW에 통합 웹표준 인터페이스를 만든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HTML5 인프라스트럭처 핵심 도구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