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운영사 SR는 서울 수서동 SR 본사에서 신한카드와 제휴 카드 출시와 상호 마케팅 협력, 공동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사가 제휴해 출시하는 카드는 고속열차 멤버십과 신용카드를 접목한 형태로 철도분야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출시 시기는 11월이다.
김복환 SR 대표는 “전국 탑승객은 물론 수서발 고속열차(SRT)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