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오는 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허니문 항공권을 구매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최대 35%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하와이 △푸껫 △세부 △파리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고,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일본노선 무료 왕복항공권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해당 이벤트 대상 노선들에 대해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중 아시아나항공 출발편 탑승 예정인 신혼여행객이, 오는 23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예비 부모님께 감사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들 중 매주 한쌍 커플을 선정해 비즈니스 좌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 페이지에 과거 신혼여행 중 찍은 추억의 사진을 게재한 기혼부부 대상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클럽 2만 마일리지 △영화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0월 허니문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해드리고, 기혼부부들에게는 신혼여행지에서의 달콤했던 추억을 다시금 꺼내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