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농심, "빠지면 사야될 음식…" 매수(유지)-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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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에서 1일 농심(004370)에 대해 "빠지면 사야될 음식료 기업으로 분류"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8,000원을 내놓았다.

동부증권 차재헌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동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동부증권에서 농심(004370)에 대해 "당사의 음식료 업종에 대한 의견은 추가적인 Valuation조정이 있을 수 있고 이 경우 추가 조정을 기다렸다 사야되는 기업을 선별하자는 것이다. 당사는 농심을 3Q16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추가적 조정을 보인다면 저가 매수해도 될 음식료 기업으로 분류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동부증권에서 "동사는 안정적 현금흐름과 우량한 재무구조,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 브랜드력이 구축되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브랜드력이 확고하다. 높은 베이스 효과로 인한 감익을 펀더멘탈 측면에서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3Q16 동사의 영업이익은 2Q16보다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베이스가 높은 전년대비로는 감익될 것으로 추정한다. 3Q16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국내 라면/스낵 매출 정체, 판관비 증가 등으로 300억원대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이유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이 진행된다면 저가 매수 측면에서의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동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4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6년2월 52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438,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HOLD(유지)
목표주가421,182550,0003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동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3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동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901매수(유지)438,000
20160711매수(유지)438,000
20160517매수520,000
20160224매수(유지)520,000
20151116매수(유지)49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901동부증권매수(유지)438,000
20160818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450,000
20160818SK증권매수(유지)400,000
20160817미래에셋증권HOLD3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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