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9월 1~2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에서 `제21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996년 시작된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420여명이 참석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주차정보, 교통관리 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를 발표한다. 총 8건 발표사례 가운데 당일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현장에서 발표되지 않았지만 아이디어가 우수한 사례 4개를 골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을 준다.
장영환 행자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매년 열리는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방 전자정부 발전 밑거름이 된다”며 “ICT 분야 신기술을 신속하게 접목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