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SC제일은행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 및 금융교육 강사연수 세션을 개최했다.
이 날 발족한 `찾아가는 경제교육 봉사단`은 금융·경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SC제일은행 임직원 30명 및 경제교육 연수를 받은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SC제일은행이 청소년들의 금융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다.
SC제일은행은 2015년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총 32개교에서 8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전국 35개 초 중학교는 물론, 은행과 경제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공동 개발한 시각장애청소년 경제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시각장애인 청소년 대상 맹학교에서도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