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과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25일 인하대학교에서 `아마존 파워셀러 육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마존 파워셀러 육성교육`은 중진공과 인하대가 함께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전자상거래 진출 전문가양성 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아마존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미국 소비자 성향 분석, 아마존 계정 판매 노하우 전수, 아마존 진출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파워셀러 육성교육은 청년창업가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청년사업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인하대학교를 포함해 총 5차례에 걸쳐 파워셀러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