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일부 매장과 SSG닷컴에서 우리 전통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그동안 신세계와 인연을 맺은 장인, 명인들과 `SSG장방`, `우리 술방`, `신세계 떡방` 모음을 각각 선보인다.
우리 술방은 국산 쌀과 물, 누룩을 사용해 전통 제조 방식으로 빚고 자연으로 숙성시킨 전통주를 선보인다. SSG장방은 한국 종부와 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담근 지역별 전통 장을 마련한다. 신세계 떡방은 무형문화재 38호 궁중음식 전수자 이수자, 박경미 선생 솜씨를 담은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은 장, 술, 떡 등 받는 사람 취향을 고려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