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자회사 엔에프(대표 조항준)를 통해 외식 사업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엔에프는 지난 5월 `건강한 맛의 구현 및 현대적 외식전문 기업형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설립됐다. 오는 11월 판교 NS홈쇼핑 복합건축물에 외식문화공간 `NS 라온스퀘어`를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서울 논현동에도 두 번째 외식문화공간을 마련한다.
NS홈쇼핑은 엔에프의 식품 메뉴 개발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기반으로 상품을 개발한다.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하림식품에서 제품을 제고해 NS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조항준 엔에프 대표는 “`NS 라온스퀘어`는 신선한 천연 식재료로 고객 건강을 책임지는 새로운 외식문화사업”이라며 “NS홈쇼핑과 하림그룹 도전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