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쟁 2016` 행사와 함께 열린 현장 전시에는 윕스, 광개토연구소, 마크프로, 한국발명진흥회, CAS한국지사를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허를 분석하고 분쟁에 대비해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에 참여한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대표 이형칠)는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 `윕스온`을 선보였다. 윕스온은 1999년 선을 보인 뒤 현재 3000여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사용하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다. 최근 누적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대폭 업그레이드한 윕스온을 출시했다. 사용자 특허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허DB 전문업체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는 특허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서비스인 `프로메테우스`를 선보였다. 프로메테우스는 광개토연구소가 축적해온 특허DB를 바탕으로 고차원 분석 서비스를 클릭 한번으로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특허기업은 물론 핵심 연구자 움직임까지 추적할 수 있으며, 특허와 산업·기술이 밀접하게 연결돼 효과적인 특허 경영을 지원한다.
이밖에 마크프로는 특허권 관리, 상표갱신, 국내외 특허권 연차료 대납 서비스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CAS한국지사는 소프트웨어 `STN`이 가진 고유 콘텐츠와 신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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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