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세계 1위 V2X(Vehicle to Everything) 솔루션 전문업체인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V2X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V2X는 차량과 차량 사이의 통신(V2V:Vehicle to Vehicle)과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I: Vehicle to Infrastructure)을 합친 개념이다. 주변 차량과 도로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V2X 통신기술과 응용 서비스를 실용화하는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코다 와이어리스는 국제표준 V2X 통신 프로토콜 관련 북미 및 유럽 필드테스트를 통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호주 업체다. NXP와 시스코가 투자했으며,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다. 미국 미시건주의 세계 최대 V2V 테스트인 세이프티 파일럿 테스트에서는 전체 2800대의 테스트 차량 중 1500대 차량에 코다 와이어리스 제품이 사용되기도 했다.코다 와이어리스 제품은 차량용 제품과 인프라용 제품으로 나뉜다. 통신을 위한 기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한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면서 V2X 솔루션 공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업체와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DAS 개발 솔루션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V2X 솔루션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다 와이어리스 제품은 차량용 제품과 인프라용 제품으로 나뉜다. 통신을 위한 기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한다.
MDS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장 요구가 높아지면서 V2X 솔루션 공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업체와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ADAS 개발 솔루션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V2X 솔루션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