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정부3.0]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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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로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SL공사)는 정부3.0 정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폐기물 반입시스템 개선 등 `폐기물3.0`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정부3.0은 생애주기 서비스를 통해 분야별 맞춤형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다. 폐기물 전문기관인 SL공사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폐기물의 발생·이동·처리 전 과정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정부정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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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SL공사는 정부 공공데이터와 연계, 폐기물 관련 정보 표준화, 보유 데이터 공개 등을 통해 투명성, 신뢰성 향상은 물론이고 민간에 창업기회 제공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SL공사는 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정부3.0 담당자 워크숍, 전문가 초빙 직장교육 실시 등은 물론이고 연도별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인 폐기물3.0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폐기물3.0 구축용역 사업자를 선정, 기반 인프라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도입, 정보공유시스템 등 8종의 폐기물3.0 기반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구체적으로는 △부서별 운영대장(엑셀 등 양식) 86종 관리 및 반입, 매립, 매립가스, 시험분석 등을 연계한 정보공유시스템 △각종 DB 속성관리를 통한 정보자원 표준화 및 표준용어, 표준항목, 표준도메인 등을 갖춘 메타데이터시스템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 △반입차량 교통관리 및 수처리 탈리액 관리와 악취발생 감시 모니터링 및 전력상황 모니터링을 하는 현장운영 앱 8종 △정보공개 사이트 확대 구축 및 정부 사이트와 연계한 공공데이터 등 개방홈페이지도 구축했다. △부지와 건물(시설)관리 부문을 위한 공간정보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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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SL공사는 향후 국민 중심 정보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반입관련 업무절차를(조회, 등록 등) 운반기사에게 스마트폰으로 확대 지급 및 개선함으로써 정보서비스 제공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폐기물 반입정보의 적극적 공개로 매립지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고객별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대국민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SL공사 측은 “정부3.0 정책의 적극적, 구체적 실행을 위한 폐기물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객우선, 현장중심, 정보개방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제공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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