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손연재의 경기 전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MBC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연재의 경기 전 모습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MBC 측은 “경기 전 긴장된 모습의 #손연재 선수! 최선을 다한 마지막 올림픽!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올림픽은MBC”라고 전했다.
또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끝나고도 사실 결과는 생각나지도 않았고, 그저 진심을 다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경기를 끝냈다는 사실에, 또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들을 다 보여줬단 생각에 눈물이 났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이번 올림픽은 저 혼자만의 올림픽이 아니라 함께해 준 모든 분과의 올림픽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