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태권도 차동민 동메달,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

Photo Image
출처:/ SBS 인스타그램

태권도 대표팀 맏형 차동민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1일 SBS 측은 SBS 올림픽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동민 태권도 80kg이상급에서 디미트리 쇼킨 누르고 #동메달 획득!! #태권도 5남매 '전원 메달' 획득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차동민은 오늘(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에 이어 8년 만에 두 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에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출전한 선수 5명 모두가 메달을 기록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