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삼성화재, "비경상적 처분이익을…" 매수(유지)-대신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에서 19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비경상적 처분이익을 통해 2016년 이익 안정성 확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5,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1.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비경상 요인의 영향이 반영되었지만, 2015년대비 2년 연속 20% 수준의 이익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과 2% 넘는 배당 수익률, 그리고 3분기 실적 발표쯤 예상되는 자사주 매입 가능성 까지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삼성증권 8.02%를 처분함에 따라 1,026억원의 비경상 처분이익을 3~4분기 중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는데, 2015년 삼성물산 합병에 따른 처분손실 약 900억원 인식 이후 2016년에도 삼성물산 관련 손상차손 인식 우려로 인하여 동사의 이익 연간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번 처분이익을 통해 이와 같은 우려가 해소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전일 이사회에서 보유중인 삼성증권 주식 6,132,246주(8.02%)를 주당 38,200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하였다. 매각 시기는 금융위 승인(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자회사 승인) 이후 이며 승인까지 약 2달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9~10월쯤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31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6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361,286388,0003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6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8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19매수(유지)365,000
20160801매수(유지)365,000
20160701매수(유지)365,000
20160502매수(유지)365,000
20160401매수36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19대신증권매수(유지)365,000
20160801삼성증권매수320,000
20160801동부증권매수(유지)352,000
20160801키움증권매수(유지)3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