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일동제약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스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HTML5로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X-인터넷 기반 시스템을 웹 표준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다. 시스템 구축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솔루션 웹스퀘어5를 활용했다.
웹스퀘어5는 한 번 개발로 다양한 인터넷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즈를 구현한다. 복잡한 기업 내부 정보 조회 화면을 웹스퀘어5로 쉽게 표현했다. 웹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속도와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스퀘어5는 최근 금융과 공공 대규모 프로젝트의 웹 표준 UI 구축에서도 많이 활용되지만 다양한 산업군 기업 내외부 시스템 UI 구축에도 쓰인다”며 “웹스퀘어5의 편리한 탑재 기능, 풍부한 컴포넌트로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구축 노하우 등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