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페스티벌이 열린다.
CJ E&M MCN사업부 `다이아TV`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MCN 축제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선 크리에이터 129개팀과 태국·베트남·대만 3개국 7개팀의 국경 없는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다. △게임 △뷰티 △엔터 △음악 △푸드 △키즈 등 섹션별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된다.
유튜브 동영상으로만 만나던 크리에이터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1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도서관`은 게임실황 라이브중계 및 토크콘서트, 팬미팅 등을 진행한다.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요즘 유행하는 `쎈 언니·쎈 오빠(개성과 카리스마가 강한 사람) 화장법`을 공개한다.
다이아TV는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을 계기로 아시아 최대 MCN 채널에서 글로벌 채널로 한 단계 도약하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