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에는 학생-교사 간 양방향 화면 전송을 지원하는 스마트교육 솔루션이 출품됐다.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도 소개됐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영수증 자동 발급 서비스도 추천에 올랐다.
엠에이치소프트(대표 김민호) `유클래스(U-Class)`는 교육 현장에 기존 구축된 전자칠판과 스마트패드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양방향 실시간 화면 전송으로 학습 진도와 과제를 관리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스마트스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에버트란(대표 이청남) `비주얼 트란메이트`는 오피스 프로그램에 플러그인 형태로 적용해 다국어 번역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과 언어자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번역 작업 시간 절감과 번역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디에이치이노시스(대표 이동호) `원스탑 전자영수증`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영수증 자동 발급 서비스다. 종이영수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점 개선을 위해 기능으로 구성됐다. 클라우드 기술로 범용성을 높였다. 적용 사업장 확대를 위해 오픈API를 제공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