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영웅의 격돌’, 구글 플레이스토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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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영웅들을 직접 조작해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
정식 서비스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 유저 맞을 준비 본격화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11일,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올해 3분기, 첫 번째 모바일게임 라인업으로 출시된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호걸들을 직접 조작해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 단계 강화된 전략성을 내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 게임은 삼국지의 역사를 고스란히 재현한 스토리 모드와 짜임새 있게 설계된 전쟁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물론 삼국지 매니아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 준비된 총 20장 이상의 시나리오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은 ‘황건족의 난’을 시작으로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진행해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 가능한 ‘궁수’, 그리고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를 제공하거나 궁수와 마찬가지로 적을 원거리에서 타격하는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相性)’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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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식 런칭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선, ‘로그인 이벤트’이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매일매일 게임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한 유저에게는 전설 무장 등급의 ‘사마의’를 100% 지급한다. 위나라를 대표하는 지략의 대가인 만큼 초반부 게임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레벨 달성’ 이벤트다. 이는 1레벨부터 90레벨까지 레벨업을 달성할 경우 각종 금화를 비롯하여, 전설급 장비, 전설 무장혼석, 진화단 등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총 3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접속해 한 시간을 플레이하면 푸짐한 보상을 증정하는 ‘매일 1시간 접속 이벤트’, 세력을 창설하고 3레벨을 달성하면 세력장 및 세력원에게 보상을 전달하는 ‘세력 창설 이벤트’, 그리고 무장의 레벨 및 특기 레벨업을 시킬 경우 금화 및 무장경험단, 영웅장비를 지급하는 ‘무장 레벨업 및 특기 레벨업 이벤트’ 등 총 7가지에 달하는 알찬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1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런칭을 시작으로 게임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차원에서 대중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는 가슴 따뜻한 훈남 배우 ‘김승수’를 홍보모델로 영입했으며, 앞으로 폭넓은 방향으로 게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웅의 격돌’은 11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기가 가능하며,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특징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clas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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