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QSS 혁신활동`으로 중소기업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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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포스코(회장 권오준)와 협력해 진행 중인 포스코 QSS(Quick Six Sigma) 혁신활동으로 중소기업 생산효율성 강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포스코 QSS 혁신활동을 중소기업 제조현장에서 활용해 품질향상, 불량률 감소, 혁신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살아있는 제조현장 만들기` 운동의 일환이다. 현재 181개 중소기업이 QSS 혁신활동으로 체질개선에 나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QSS 혁신활동은 6시그마(전사적 품질향상 운동), TPS(Toyota Production System),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IE(Industrial Engineering)를 결합한 포스코 고유 혁신론이다. 제품 품질향상과 불량률 감소, 혁신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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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QSS 혁신활동은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의 대표 모델”이라며 “지난 3년간 포스코가 지원한 QSS 혁신활동으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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