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하방 녹인베리어 없는 ELS 등 6종 모집

미래에셋대우는 9일부터 최대 연 6.3%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총 6종의 파생상품을 18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투자기간 중 손실구간 진입 여부를 판단하는 하방 녹인 조건이 없는 `제15836회 닛케이225-HSI-유로스톡스50 노낙인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6.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만기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연 6.2%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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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32회 HSI 조기상환형 ELS`는 기초자산을 하나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방 녹인베리어를 45%로 설정해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0% 수익을 제공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S&P500지수, 독일지수(DAX), 유로스톡스5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11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할 수 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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