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다음 달 3~4일 경기도 양주 인근 캠핑장에서 열리는 대한아토피협회 주최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개 아토피 질환 미취학 어린이 가정이 참여한다. 캠프 기간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 시간을 보낸다. 쉽게 간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쿠킹클래스, 아토피 관련 강연,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김봉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원은 아토피 강연에 강사로 참여한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 건강기능식품 `BYO 피부유산군 CJLP133` 개발자다.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가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10~12일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에서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 해피빈은 대한아토피협회를 후원하는 모금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