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유저를 위한 '포켓몬고 트레이너를 위한 바이블-포켓몬 GO 가이드북'(208P, 문학세계사)이 출간됐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심지어 '포켓몬'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 배려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돼 있다.
이 책의 저자 피카뉴스(본명 박성환)는 쉽고 직관적으로 독자가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상황을 직접 촬영했다.
지난 수년간 네이버에 포켓몬과 관련된 정보, 뉴스, 칼럼 등을 올리며 평균 조회수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온 저자는 포켓몬 GO 게임이 출시되기 전부터 정보와 자료를 모아왔다. 아울러 가장 먼저 포켓몬 GO를 할 수 있었던 호주까지 가서 현지의 뜨거운 포켓몬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직접 플레이하기도 했다.
덕분에 현지의 전문가들과 쉽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었고, 웹을 통해 수많은 트레이너들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포켓몬 GO에 관한 연구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
'포켓몬 GO 가이드북'은 포켓몬 GO를 하면서 익숙해졌을 때 필요할 게임에 관한 상세한 정보들 또한 포함돼 있어 독자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읽을 때마다 신선함을 느낄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저자인 박성환씨는 포켓몬스터 관련 프로 컨텐츠 크리에이터이다. 네이버포스트의 게임 에디터이자, 국내 손꼽히는 포켓몬 전문가인 그가 쓴'포켓몬 뉴스'는 한주에 평균 20만 명 이상의 포켓몬 팬들이 방문하여 구독하고 있다.
포켓몬과 관련된 것이라면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 그 분야를 가리지 않으며 포켓몬이라는 콘텐츠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포켓몬스터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즐기고 있으며 게임 공략, 리뷰, 그리고 2차 창작 등 신선하고 새로운 글들을 발표해 다양한 정보와 읽을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