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멘토, 8월 11일 ‘포켓몬고 열풍으로 보는 비즈니스 기회’세미나 개최
미국, 캐나다 등에 이어 최근 일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고가 가져올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IT포털 데브멘토는 8월 11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포켓몬고 열품으로 보는 증강현실(AR) 비즈니스 기회’라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2, 제3의 포켓몬고 비즈니스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고, 특히 기업의 기존 서비스와 비즈니스에 증강현실 혹은 가상현실(VR)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해 분석하는데 중점을 뒀다. 포켓몬고 열풍이 가져온 AR비즈니스의 미래와 함께 지적재산(IP)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양병석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연구원이 ‘포켓몬고의 교훈과 미래’라는 주제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한 콘텐츠와 기술 결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강동주 게임문화재단 국장은 ‘포켓몬고의 교훈으로 지적재산(IP)의 활용전략에 대해서, 김상국 한울네오텍 부사장은 AR비즈니스의 경험 및 사례를 통해 시장 전망을 할 예정이다. 또한 조용필 푸른밤 CSO는 AR 확장으로 커지는 O2O의 미래에 대해서, 박서기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은 '성공사례로 보는 AR/VR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강연을 한다. 더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의는 행사 페이지(http://me2.do/GuQ5OBv0)를 통해 할 수 있다.
데브멘토 측은 “2010년부터 꾸준히 논의되던 증강현실 비즈니스가 포켓몬고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후 처음 갖는 행사”라면서 “포켓몬고를 통해 O2O, 가상현실 등 다양한 비즈니스의 확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