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사물인터넷(IoT) 국제표준 인증 `원엠투엠(oneM2M)`과 `CoAP 프로토콜`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엠투엠은 통신·제조·솔루션 등 203개 기업이 참여한 세계 IoT 표준 규격이다. 원엠투엠 기반 IoT 플랫폼을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해 키즈워치 `쥬니버토키`에 적용했다.
원엠투엠 인증과 함께 IoT 메시지 전송 규격인 CoAP 프로토콜 인증도 획득했다. CoAP 프로토콜은 전원을 켜 놓는 IoT 디바이스 특성을 고려해 저전력 제품 간 통신 인증한다.
조인행 LG CNS IoT사업담당 상무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IoT 제품 간 호환성 확보와 저전력 디바이스로 상용화로 IoT 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