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인베스트먼트 `정글에서 살아남기 AR`에 추가 투자

대교인베스트먼트는 `정글에서 살아남기 AR 카드 배틀` 개발사 엠코코아와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교인베스트먼트가 운용 중인 `대교 위풍당당 콘텐츠코리아 투자조합`은 2016년 상반기 엠코코아가 개발 중인 AR 카드 배틀에 이미 한 차례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의향서교환을 통해 추가 투자를 검토한다.

AR 카드 배틀은 오프라인 카드와 스마트폰 AR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오프라인 카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다양한 캐릭터들이 현실 위에 나타나 게임을 연출한다.

정식 출시 전에 사전 오픈했는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하루 1000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손석인 대교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정글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매회 새로운 몬스터가 나타나 이들에 대한 포획(수집)과 소환을 반복하는 원작 애니메이션은 한국판 포켓몬고를 실현하는 최적의 콘텐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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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켓몬고 서비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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